2010년 11월 1일 월요일

자전거 부품 : 개요

자전거는 간단하게 본다면 몸체에 붙은 2개의 바퀴중 뒷바퀴와 체인으로 연결된 패달을 발로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아주 단순한 원리의 승용기구이다.

그러나 자동차와 달리 사람의 힘 만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의 특성상 사람의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자전거도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부품을 이용하여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그 기본은 대부분의 자전거가 동일하며 아래의 그림과 같다.

자전거 부품의 기본 명칭

1.  프레임(Frame)       : 자전거의 몸체를 이루는 부품이다. 각종 부품이 프레임에 고정되어 
                                  자전거가 완성된다.

2.  바퀴(Wheel)           : 프레임에 앞과 뒤에 고정된 원형의 부품으로 자전거가 앞으로 
                                   굴러갈 수 있게 해준다.

3.  크랭크(Crank)        : 자전거 프레임의 가운데에 고정되어 사람의 힘을 자전거에 전달 
                                   해주는 부품.

4.  체인(Chain)            : 크랭크가 회전하는 힘을 뒷바퀴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함.

5.  포크(Fork)             : 앞바퀴와 프레임을 연결해 주는 부품.

6.  브레이크(Break)     : 자전거가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부품.

7.  핸들바(Handle Bar) : 포크를 회전시켜 자전거의 방향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손잡이.

8.  안장(Saddle)         : 사람이 자전거에 앉을 수 있도록 하는 좌석

9.  싯포스트(Sit Post)  : 프레임에 안장을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부품.

10. 변속기(Derailleur)  : 크기가 다른 기어로 체인을 옮겨 속도 및 구동력을 조절 할 수 있도록 하는 
                                 부품.

11. 스템(Stem)           : 핸들바와 포크가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는 부품.

대부분의 자전거가 위와 같은 부품을 기본으로 하여 용도에 따라 약간씩 성능이 다른 부품을 조합하게 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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