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빨간연필의 자전거 세상 블로그 Open

나이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던 시절부터 자전거를 타왔고, 지금도 타고 있지만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때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해보자는 목표로 여러가지를 계획하고 준비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자전거가 잘나가지도 않았고, 길도 지금 만큼 좋지 못했고, 나이도 어려서 계획만 세우고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마음속에 언젠가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하겠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못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느낀것들, 필요한 것들, 좋은것들, 나쁜것들 등 자전거와 엮인 전반적인 것들을 모두 다룰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여러 자전거 장르중에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고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단순히 다른 블로그에서 퍼오는 내용이라면 시작도 안했다. 자전거에 대한 나만의 생각, 나만의 노하우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엮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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